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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 백용호 공정위장 등 350여명 참석‥공정거래유공자 수상 축하 민간자율에 의한 공정거래법 준수 및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가 4월 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와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등 정부, 기업, 학계, 법조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꽃피울 수 있다”면서 “공정한 거래질서 확고히 하는 것은 시장경제의 중요한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 총리는 “비상경제체제 하에서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시행을 2년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규제유예를 통해 경제회복의 핵심동력인 민간투자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기업들도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기회복과 일자리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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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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