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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일반지주회사 (주)코오롱의 손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주)가 국내계열회사인 (주)셀빅개발 주식을 유예기간 이후에도 보유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 법위반 해소를 명령하고 과징금 1,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일반지주회사 코오롱의 손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은 손자회사가 된 날(2010년 1월 5일)부터 보유하고 있던 국내계열회사 셀빅개발 주식 87.98%를 유예기간 종료일(2014년 1월 4일) 이후에도 계속 보유했는데, 코오롱글로텍의 이런 행위는 손자회사 행위제한규정(공정거래법 제8조의2 제4항)을 위반한 것이다. 이에 공정위는 코오롱글로텍에 대해 6개월 이내에 셀빅개발의 주식 전량 처분 및 발행주식 총수 보유 또는 계열회사 제외 등 법위반 해소명령 및 과징금 1,300만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지주회사의 법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법위반 발생시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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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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