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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어준선회장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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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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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서 제약산업 근대화, 국가경제 기여도 높이 평가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69·사진 가운데)이 모교인 중앙대학교에서 명예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4일 중앙대 체육관에서 거행된 학위 수여식에서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기업가 출신 정치인으로서 자산평가법 개정, 제약공단 조성 등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제약산업의 근대화를 위해 공헌한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여 어준선 회장에게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종훈 덕성여대 이사장과 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현대화 과정에서 쌓아온 업적과 15대 국회의원 재직시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어준선 회장의 노력을 소개하고 어 회장의 학위취득은 당연한 이 사회의 보답이라고 축하했다．
어준선 회장은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학위를 수여해주신 중앙대학교에 감사드리며 국가발전에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인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대한약사회 김명섭 명예회장과 전 현직 국회의원, 제약계, 약사회 중앙대 동문회 관계자들이 참석, 어 회장을 격려했다．
어준선 회장은 37년 보은 태생으로 61년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69년 안국약품 대표이사에 취임, 79년부터 7년간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을 역임했으며 96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어 회장은 미국 ABI인명록 등재와 함께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의 다빈치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하였으며,국내에서는 국민훈장 모란장(2001), 투명한 100대 기업(2001), 인재경영대상 최우수 기업(2002),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상(2003),그리고 서울대 AMP대상(2005)등을 수상했다．
기사 입력 날짜 : 2006-12-05 13:44:40
약사공론(news@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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